[특집] 동남아 고속철 시리즈 ④철도로 이어질 '친디아'<5> 중국 철도는 동남아를 어떻게 꿰뚫을까?


동남아시아를 관통하는 두 개의 회랑을 따라가면서 살펴보더라도, 아직 중국측에게 전면적으로 호응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제2회랑이 통과하는 미얀마 북부 지역은 마약 재배까지 얽혀 있는 혼란한 지역이다. 제5회랑은 운남성 - 라오스 비엔티안 구간과 방콕-나콘랏치시마 구간, 그리고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간 고속신선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개량 사업이 아직은 진척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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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 철도연구가
| 루트아시아
 

[필리핀/특집] 논쟁적 인물 '두테르테' 그는 누구인가? 1편 (by 문재승)


부모의 정치적 배경에 영향을 받았고 자신의 자식들에게 선출직위를 물려준 두테르테는 분명 필리핀의 정치적 금수저였다. 그러나 그는 다른 정치가문의 엘리트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지닌 인물이다. 십대 시절부터 몸에 새겨진 자유분방함은 훗날 정치인으로서 살아가는 내내 사라지지 않고 이어졌다. 다바오 시장 시절은 물론, 대통령 후보 시절까지도 지속되어 온 두테르테의 수더분한 차림새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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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승
| 루트아시아
 

[특집] 동남아 고속철 시리즈 ④철도로 이어질 '친디아'<2> 물량의 중국, 일대일로의 도전


일대일로는 중국의 국제정치적이고 지리적인 야심을 보여준다. 또한 중국은 국내 철도를 건설하면서 막강한 추진력을 과시할 수 있었고, 거대한 철도 산업을 육성해 내어 국외에 대규모의 철도를 건설하려는 동기를 가진 세력을 창출해 내기도 했다. 일부 국가는 자국 망을 중국측에게 맡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일대일로’를 내세운 중국의 주장은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 분명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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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 루트아시아
| 철도연구가
 

[특집] 동남아 고속철 시리즈 ④철도로 이어질 '친디아'<1> 중국 철도가 가진 고민


중국과 인도의 철도여객 수송량은 압도적인 세계 1, 2위이다. 그리고 이 값은 최근 들어 방대한 규모로 성장한 것이다. 철도투자가 활발한 세계의 다른 지역인 서유럽 주요국을 모두 합쳐도 두 나라의 철도여객 수송량에 비해서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수송량 증가세 또한 양국에 비하면 그리 인상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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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 철도연구가
| 루트아시아
 

[특집] 동남아 고속철 시리즈 ③미싱 링크를 이어라<6>국민적 합의 없이 불가능한 대교


결국 순다해협 대교는 대규모의 재정투자 없이는 건설될 수 없다. 대교 자체뿐만 아니라, 대교가 제대로 효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드는 수마트라 종관 노선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이런 대규모의 재정투자는 국민적 동의 없이는 탄력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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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 과학철학자
| 독립연구가
 

[특집] 동남아 고속철 시리즈 ③미싱 링크를 이어라<5>순다대교의 선물은 지역 균형발전


순다대교는 이 측면에서 동인도네시아를 돕지는 못해도 수마트라의 각 주는 도울 수 있다. 게다가 대교의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람풍 주는 소득과 인간개발지수 두 지표를 볼 때 술라웨시 평균보다 더 발전되지 않은 저개발 지역임이 분명하다. 특히 람풍 주의 상황 덕분에, 대교는 균형 발전에 역행하는 투자라고는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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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 과학철학자
| Rootasia 객원